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미네반찬에 나왔었던 연근명란전을 해볼게요.
연근전도 잘 안먹어봤는데
연근명란전이라?
처음에는 생소하고 낯설었는데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고 맛있게 먹었어요!
명란젓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분명히 좋아하실 거예요!
따끈한 밥과 찰떡궁합
술안주로도 찰떡궁합
소스는 제가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만들었는데
마요 소스도 너무 맛있었어요!
레시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연근명란전 재료
암 연근 2개
명란젓 4개
밀가루
계란
연근명란전 소스
마요네즈 1 밥 스푼
고추냉이 1/2 밥 스푼
레몬즙 1/2 밥 스푼
암 연근? 수연근?
암 연근은 짧고 통통 수연근은 길쭉해요.
저는 짧은 암 연근을 사용했습니다.
연근은 껍질 채 먹는 게 좋다고 해서
저는 깨끗하게 씻고 그대로 사용했어요.
벗겨서 사용하실 분들은 감자칼로 껍질 벗겨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어놓은 연근 썰어서 끓는 물에 식초 2T 넣고
3분 정도 데쳐줍니다.
전 부칠 때는 명란과 계란만 익혀줄 거라서
한 번 데쳐서 사용해 줍니다.
명란젓을 칼로 반 가르고 알만 칼등으로 슥슥 긁어서
껍질과 알을 분리해주세요.
데친 연근의 구멍 사이로 명란을 쏙쏙 넣어줍니다.
칼의 뾰족한 부분이 구멍을 누르면서
명란을 채우면 쉽게 채우실 수 있어요.
연근을 너무 얇게 썰면 명란이 빠져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세요!
대략 1cm 정도면 안 빠지고 잘 고정되더라고요.
이제 넓은 그릇에 밀가루를 부어주시고
연근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시고 탈탈 털어서
밀가루가 뭉치치 않게 해 주세요.
계란 2개 풀어서 준비해주시고
밀가루 묻힌 연근을 계란물에 퐁당퐁당
넣으신 다음 바로 기름 두른 팬으로 치익 구워주세요.
계란이 노릇노릇 익으면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고추냉이1/2밥스푼 먼저 마요네즈 1밥스푼과 잘 섞어주세요.
와사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생략해주셔도 좋아요.
레몬즙 1/2 밥 스푼 넣고 다시 섞어주세요.
연근명란젓 위에 톡톡 얹고 파슬리 톡톡 뿌리링
완성입니다~~!!
명란젓이 연분홍빛으로 비치니까
색감도 예쁘고 노릇노릇 맛있어 보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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