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는 치욕의 그날 대한제국의 국권피탈의 날입니다.경술국치 (庚戌國恥)의 뜻은 경술년에 일어난 국가의치욕이라는 뜻입니다.한일병합으로 불리는 날이며 대한제국이 일본제국 본토의 일부로 흡수되어 멸망한 사건입니다. 1905년 을사늑약(을사조약)으로 실질적 통치권을 이미 상실했습니다.그리고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과 일본사이에 대한제국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창덕궁 흥복헌에서 회의를 거쳐 합병조약을 통과시켰고 1910년 8월 29일 이 조약이 공포되면서 대한제국의 국권은 상실하였습니다. 그렇게 1392년에 태조이성계가가 세운 조선은 5백여 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이완용은 1909년 명동성당 앞에서 이재명의 칼을 맞고 오른쪽 폐를 관통당했지만 목숨을 건지고 191..